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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크학교

배움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엘에스크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기본적인 힘을 키워줍니다.

소통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학교

엘에스크학교는 소통과 나눔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호흡합니다.

엘에스크 갤러리

엘에스크의 다양한 활동을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시원한 공기와 맑은 바람을 맞으며 아이들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메타세쿼이아 숲에 도착했습니다. 초록빛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하게 뻗어 있는 모습에 아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서 있는 이곳은 고생대부터 살아온 ‘살아있는 화석’,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모여 있는 숲입니다.” 선생님의 설명에 아이들은 신기한 듯 주위를 둘러보며 나무의 껍질을 손으로 만져보고, 자연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숲 사이를 잇는 하늘길, 스카이웨이를 걸으며 아이들은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과 발 아래 펼쳐진 숲의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27m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탁 트인 하늘과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에 아이들은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린 것 같아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순간,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다리에 무서워 주춤거리기도 했지만 친구들의 손을 잡고 천천히 발을 내디디며 용기를 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함께한 교사들 역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 한 아이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큰 나무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용기낼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며 서로의 소중함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심 속 피톤치트 충전소! 높디 높은 나무… 시원한 공기와 맑은 바람을 맞으며 아이들은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메타세쿼이아 …

맑은 하늘 아래, 아이들의 기대감으로 가득 찬 체육대회가 시작됐습니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으며 하루의 첫 순간을 기록했고, 이어진 수건돌리기 게임에서는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더운 날씨에 망설이던 아이들도 수건이 하나, 둘 늘어나고 커다랗던 원이 점점 작아질수록 빠르게 다리를 움직이며 점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친구가 몰래 뒤에 다가와 수건을 놓고 도망치면, 깜짝 놀라며 뒤쫓는 모습에 사정공원은 어느새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게임이 끝난 후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뒤, 남자전과 여자전으로 나뉜 팔씨름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팔을 있는 힘껏 밀고 당기며 진지하게 승부를 겨뤘고, 그 모습에 주변에서 응원하던 아이들도 점점 응원 소리가 커지며 열기가 더해졌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보물찾기와 플로깅을 통해 사정공원 주변을 돌아다니며 숨겨진 보물을 찾는 시간이었는데요. 아이들은 쪽지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누비며 풀숲과 나무 사이를 살펴보고, 때로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기도 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진짜 탐험가처럼 진지하고 활기찼습니다. 어디선가 “찾았다!”는 소리가 들리면, 아이들은 우르르 달려가 어떤 상품일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모여들었고, 서로 보여달라고 외치며 즐거워했습니다. 또한, 플로깅 활동을 함께 진행하면서 쓰레기를 주운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자연을 지키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멋진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오전 활동이 끝나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자, 정자에 둘러앉아 점심을 먹으며 하하호호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새로 온 친구들과 함께

"하늘만큼 높은 열정, 땅끝까지 찾은 보물,… 맑은 하늘 아래, 아이들의 기대감으로 가득 찬 체육대회가 시작됐습니다. 모두…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5월 넷째 주, 22일부터 23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대천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22일, 첫날은 흐린 하늘에 부슬비까지 내리는 다소 아쉬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의 기대와 열정은 그 무엇보다 뜨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신기하게도 대천 바다에 가까워질수록 주륵주륵 내리던 비는 조금씩 그쳐갔고, 바다에 도착했을 무렵에는 어느정도 바다 놀이를 즐기기에 충분한 날씨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 둘 바닷속으로 뛰어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에는 수영장에서의 또 다른 물놀이가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보는 친구들과도 금세 친해져, 서로를 챙기고 함께 장난치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쌓아갔습니다. 한참을 재밌게 놀던 아이들은 저녁시간이 되자 삼삼오오 모여들어 본인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미리 정한 규칙에 따라 각자 역할을 맡아 테이블을 세팅하고, 고기를 굽고, 뒷정리까지 책임감 있게 해내며 선생님들을 도와 즐거운 바비큐 파티를 즐겼습니다. 즐겁고 재미있던 하루의 마무리는 ‘불멍’ 시간이었습니다.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아이들은 평소에 쉽게 나누지 못했던 고민들, 진로에 대한 생각, 직업에 대한 꿈 등을 선생님들과 진지하게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숙소를 나와 ‘하늘바이크(스카이바이크)’를 탑승하며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푸른 빛을 내는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짜릿한 기분과 함께, 다양한 해양 식물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동한 곳은 머드테마파크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보령 머드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와 정보를 접하고, 여러 가지 게임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면서 대천(보령)이라는 도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1박 2일의 대천 체험학습은 바다와 자연,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워갔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들이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수영장도 있고, 바다도 있다! 대천 보령 …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5월 넷째 주, 22일부터 23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대천으…

4월, 유난히도 햇살이 따스하던 날, 아이들은 저마다 장화와 장갑을 챙겨 삼삼오오 텃밭으로 모였습니다. 처음에는 벌레가 많다며, 흙과 돌을 만지는 걸 꺼리던 아이들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흙과 풀, 물과 바람 속에 스며들었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땅이었지만, 아이들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고랑이 생기고, 울타리가 만들어지며 조금씩 ‘아이들만의 작은 텃밭’이 모습을 갖춰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작물을 심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고른 작물의 이름표를 들고 서로가 만든 고랑에 정성껏 심으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습니다. 매일같이 물을 주고 살피며, 작은 손으로 부지런히 가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머금은 작물들은 햇살을 받아 반짝이며 저마다 예쁜 모습으로 자라났습니다. “선생님, 이건 제가 키운 상추예요!” 자랑스럽게 작물을 들어 보이는 아이의 얼굴엔 햇살보다 더 환한 미소가 피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텃밭엔 푸르른 작물보다 더 소중한 추억이 자라나는 듯 합니다. 이번 텃밭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고, 함께 땀 흘리는 경험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가꾼 텃밭은, 앞으로도 계속 자라날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입니다.

"텃밭이 준 선물, 수확의 기쁨을 만끽해요!… 4월, 유난히도 햇살이 따스하던 날, 아이들은 저마다 장화와 장갑을 챙겨 삼삼오오…

오늘은 아이들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레진공방을 체험해보았습니다. 다소 생소한 공방에 아이들은 처음에는 멈칫거리며 낯설어했는데요, 그것도 잠시 레진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직접 작품을 만들며 창의성과 다양한 재료와 색감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눈은 그 누구보다도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레진 체험을 통해 디자인, 공예, 시각예술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본인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던 이번 활동은 진로를 고민하는 데 있어 색다른 시야를 열어주었습니다.

"곰돌이 레진공방 체험, 나만의 작품으로 진… 오늘은 아이들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레진공방을 체험해보았습니다. 다소 생소한…

오늘은 아이들의 진로와 미래를 위해 인근 대학교에서 미용 수업과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피부미용인 스킨케어와 헤어 관련된 기초 지식을 배우며, 아이들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색상 조합과 도구들을 사용해 머리카락을 염색하는 방법을 배워 선생님과 함께 염색을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친구들의 머리를 씻겨주고 말려주며 우정도 챙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로의 길을 엿보다, 손 끝에서 피어나는 … 오늘은 아이들의 진로와 미래를 위해 인근 대학교에서 미용 수업과 체험을 진행했습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나라는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그 옆에 있는 까치재약수터에 다녀왔습니다. 보훈공원에는 위령탑과 위패봉안소 등 6.25전쟁과 월남전 등 다양한 전쟁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엿보고 올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도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생각하는 듯 평소와는 다르게 진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간단한 묵념과 기도를 마친 아이들은 까치재약수터로 이동하여 주변의 운동시설과 자연속에서 따뜻한 햇살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오늘,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역사를 되새기고, 자연을 느끼는 하루"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나라는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보훈공…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의 뿌리를 찾는 여행에 앞서 아이들에게 본인 성씨의 한자가 무엇인지, 파(派)는 무엇인지 알아오도록 했습니다. 다소 생소한 단어였지만 아이들은 본인의 뿌리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공부를 해왔더라구요~ 얼마나 기특하던지~ '나'의 뿌리를 찾는 여행이기에 뿌리공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각자의 성씨와 안내도를 보며 박물관과 외부를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본인들이 공부해 온 내용과 박물관에 있는 내용이 일치할때 기뻐하던 그 표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뿌리공원에서 아이들은 가족의 역사와 계보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으며, 가족의 중요성과 유대감을 조금이나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의 뿌리를 찾는 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의 뿌리를 찾는 여행에 앞서 아이들에게 본인 성씨의 한자가…

새 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과 첫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청호를 거닐면서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다양한 생태계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의 연관성까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변 동/식물들의 이름과 특징들을 알아가면서 자연에 대해 소중한 마음을 갖게 하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들도 그동안 몰랐던 자연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대청호에서 만나는 자연과 생태 탐방" 새 학기가 시작되고, 아이들과 첫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청호를 거닐면서 …

진짜 시작은 3월!! 2025년의 시작은 1월이었지만 3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기에 아이들, 학부모, 설레는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입학식에서는 교장 선생님의 환영 인사와 함께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불렸어요. 이름을 부를 때마다 아이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짓더라고요. 교장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엘에스크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는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 느낀점은 기둥 하나하나를 엮어야 울타리가 되듯 엘에스크의 모든 사람들과 시너지를 함께해서 학생들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이야기를 이제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저희들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Comming soon!

새로운 시작! 진짜 시작은 3월!! 2025년의 시작은 1월이었지만 3월부터 새 학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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